김정윤 기자
비폭력 대화(Nonviolent Communication, NVC)는 마셜 로젠버그가 개발한 소통 방법론이다. 갈등을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며 협력적인 관계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.
있는 그대로 관찰하고,
나의 느낌을 알아차리고,
느낌의 근원인 욕구를 알아차리고,
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부탁을 하고,
공감과 연민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표현하는 것,
이것이 비폭력 대화의 핵심이다. 덜 폭력적인 사람 되기 위해서는 공감의 폭을 넓혀야 한다.
공감과 연민으로 주고받는 것이 가능해지면,
다른 사람과 신성한 에너지로 연결되어, 평화롭게 소통 할 수 있게 된다.
비폭력 대화의 요소를 연습하지 않고 비폭력대화를 실천한다는 것은 오만함에 가깝다. 꾸준하게 연습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.
가정에서나 직장에서 관찰, 느낌, 욕구, 부탁, 감사의 비폭력 대화로 소통 한다면,
우리의 삶은 훨씬 더 풍요로워 질 것이다.
삶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은, 다른 사람 사이에서 가슴에서 우러나와 흐르는 공감과 연민이다.